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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일 스포츠 2부(케빈 거스먼, 31이닝 0볼넷-0피홈런/타이거 우즈, 연습 논란)

1.올시즌 토론토 블루 제이스가 승승장구하며 강력한 월드시리즈 우승 후보 중 한팀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막강한 타선 못지 않게 에이스 선발투수의 활약이 대단하죠?
*토론토 블루 제이스, 15승8패, AL 동부 지구 2위.. 16승6패 NY 양키스와 1.5 경기차

*토론토, 블라드미르 게레로, 조지 스프링어, 맷 채프먼, 러데스 그리엘 Jr. 보 비셋 등 강타자 즐비

*선발투수진, 케빈 거스먼과 알렉 매노아 등이 이끌면서 탄탄한 투수력 과시하고 있어

*특히 케빈 거스먼 엄청난 활약을 하면서 MLB 역사에 남을 대기록 세우고 있어

*케빈 거스먼, 5경기, 31.2이닝, 31 피안타, 8실점, 0 피홈런, 0 볼넷, 41 탈삼진, 방어율 2.27

*케빈 거스먼, 5번 선발출장해 3번 Quality Start, 2승1패, WAR 0.9, WHIP 0.98

*가장 눈길을 끄는 기록은 31.2이닝 던지는 동안 단 하나의 볼넷과 홈런을 허용치 않고 있는 것

*월드시리즈가 시작된 1903년 사이 영 이후에 처음으로 119년만에 나온 대기록

*MLB.COM, “122명 타자들 상대하면서 단 한명에게도 Free Pass 허용치 않은 것” 극찬

*케빈 가우스먼, 지난 시즌 S.F. 자이언츠에서 주축 투수로 맹활약

*오프 시즌에 토론토와 5년간 1억 1,000만달러 FA 계약 맺어

2.PGA 투어 올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가 이 달(5월) 열리게 되는데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선수가 개최 장소에서 미리 연습 라운드를 한 것이 논란이 되고 있죠?

*PGA 투어 올시즌 두번째 메이저 대회, PGA Championship

*올시즌 PGA Championship, Oklahoma 주 Tulsa 시 ‘Southern Hills Country Club’에서 열려

*타이거 우즈, 지난달(4월) 28일(목) Southern Hills Country Club에서 연습 라운딩

*타이거 우즈, 아직 PGA Championship 출전을 결정하지 않은 상태

*하지만 메이저 대회와 큰 대회 위주로 플레이한다는 타이거 우즈 전략상 출전 유력

*이런 가운데 타이거 우즈가 연습 라운딩한 것은 특혜라는 주장 나오고 있는 것

3.그런데 타이거 우즈가 서던 힐스 컨트리 클럽 골프장에서 플레이를 많이 했을텐데 굳이 이렇게 연습 라운딩을 할 필요까지 있는 겁니까?

*타이거 우즈, 올해(2022년) PGA Championship 열리는 Southern Hills Country Club 잘 알고 있어

*타이거 우즈, 2007년 Southern Hills Country Club에서 열린 PGA Championship에서 우승해

*바로 같은 코스에서 열린 PGA Championship에서 우승했기 때문에 코스 잘 알고 있어

*그런데, Southern Hills Country Club이 일부 코스를 손봐서 지난 2018년 재개장

*타이거 우즈가 잘 알고 있던 Southern Hills Country Club과는 다소 달라져 있는 상황

*그래서, 타이거 우즈 입장에서 연습 라운딩이 필요했을 것으로 보여
*타이거 우즈의 연습 라운딩 때 Southern Hills Country Club 경기 담당 임원 함께 해

*해당 임원이 캐디 역할을 하면서 타이거 우즈에 바뀐 코스 공략법 안내한 것으로 드러나

4.그런데 타이거 우즈에 대한 비판은 미국 골프계에서는 거의 금기 사항인데 이번에 아주 강하게 연습 라운딩을 비판한 글이 나와서 화제가 되고 있죠?

*PGA Championship 주최·주관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가 타이거 우즈 비판

*미국프로골프협회, 타이거 우즈가 연습 라운드를 했다는 사실을 소셜 미디어 통해 공개

*미국프로골프협회, 소셜 미디어에 ‘최고의 전문가한테 배웠다!’라는 제목 달아 비판 글 올려

*GolfFACTS 아이디 쓰는 인물도 최근 소셜 미디어에 타이거 우즈 연습 라운딩 비판

*Southern Hills Country Club 경기 담당 임원은 누구한테나 코스 정보 몽땅 제공하냐고 질문

*매우 궁금하다면서 미국프로골프협회가 이런 특혜 널리 알린 건 당혹스럽다는 내용의 글 올려

*美 골프계에서 타이거 우즈에 비판적인 글 쓰거나 보도하는 건 금기나 다름없는 상황

*타이거 우즈 존재에 의해 관심받고 돈을 벌 수 있는 것이 미국 골프계 현실

*그런 상황에서 타이거 우즈 비판한 SNS 글에 비상한 관심 쏠려

*일각에서 이 글 올린 인물이 ‘필드의 악동’ 패트릭 리드(미국)와 관련 있다는 추측 제기

*소셜 미디어에 논란의 글 올린 아이디 사용자가 패트릭 리드의 가족이라는 의혹

*패트릭 리드, 2018년 매스터스 우승 등 PGA투어에서 9승 올린 베테랑 골퍼

*하지만, 좋지 않은 매너로 동료 선수들과 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은 인물

*릭 라일리, 스포츠 칼럼니스트, “선수는 누구한테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릭 라일리, “타이거 우즈도 매스터스 앞두고 젊은 선수들과 연습 라운드를 한다”

*릭 라일리, “타이거 우즈는 젊은 선수들에게 매스터스 코스 공략법을 친절히 알려준다”

*릭 라일리, 소셜 미디어에 “진정하게, 이 친구야”라는 의미심장한 한마디 남겨

*패트릭 리드 소행이라고 확신하는 듯한 내용의 글을 소셜 미디어에 올려 관심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