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은 지난주 금요일 약세를 하루짜리 반짝 하락으로 끝내고 반등세로 돌아섰다.
내일부터 JPM를 비롯한 은행주들을 선두로 시작되는 2분기 어닝시즌과 CPI와 PPI를 포함해 이번 주 발표되는 주요 경제지표들을 앞두고 짙어진 관망세 속에서도 투자심리는 사자 쪽으로 기울었다.
보합 수준의 혼조세로 출발한 장은 하락 반전과 상승 반전을 거친 뒤 강세를 지킨 채 마감했고 그중 NASDAQ은 지난주 하락했던 것을 모두 회복하고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8월 1일부터 유럽연합과 멕시코에 부과되는 30% 관세 소식이 부담으로 작용했음에도 위축됐던 투자심리는 진정되며 상승세가 재개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편 BBY는 한 투자사로부터 투자등급과 PT을 하향 조정 받으며 이틀째 약세를 보여 올해 들어 여전히 17% 떨어진 15개월 최저치 수준에 머물렀다.
김재환
아티스 캐피탈 대표 & 증권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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