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공사 일정으로 8월부터 405 프리웨이 세풀베다 패스(Sepulveda Pass) 구간 차선은 주말 동안 축소 운영된다.
CA 교통국 캘트랜스에 따르면 첫 번째 공사는 다음달 22일 금요일 밤 10시부터 25일 월요일 새벽 5시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해당 구간은 양방향 차선은 3개로 축소된다.
북쪽 방면의 경우 산타모니카 블러바드부터 선셋 블러바드까지 남쪽 방면은 선셋 블러바드부터 윌셔 블러바드까지 영향을 받는다.
또 북쪽 방면의 산타모니타 블러바드 진입구간, 윌셔 블러바드 출구, 동쪽 및 서쪽 윌셔 블러바드 진입구간, 선셋 블러바드 진입로와 출구 등은 폐쇄된다.
남쪽 방면에서는 선센 블러바드/처치 레인 진입로 및 출구, 서쪽 방면 윌셔 블러바드 진입구간 통행이 제한된다.
공사는 다음달 22일부터 2주 간격으로 주말마다 약 25 회 반복될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약 1억 4천만 달러 규모의 I-405 포장 도로 보수 공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로 안전을 강화하고 교통 흐름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사 기간 동안 인근 지역에는 소음과 진동, 먼지가 발생할 수 있다고 캘트랜스는 전했다.
운전자들은 을 통해 실시간 교통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