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에서 신입 직장인 연봉이 가장 높은 직무는 '연구개발', 가장 낮은 직무는 '미디어·홍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7월23일) 커리어 플랫폼 잡플래닛이 고용보험으로부터 수집된 연봉 데이터 142만건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연구개발 직무의 신입 연봉은 3430만원(약2만4800달러)으로 가장 높았다 .
이어 생산·제조(3404만원), 영업·제휴(3317만원), 생산·품질관리(3300만원), 엔지니어링(3248만원), 개발(323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미디어·홍보 직무 신입 연봉은 2804만원(약2만달러)으로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이밖에 디자인(2855만원), 마케팅·시장조사(2880만원), 서비스·고객지원(2893만원)도 비교적 낮은 초봉 수준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