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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운타운 파티서 갱단 총격…2명 사망·6명 부상

LA 다운타운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사건은 오늘(4일) 새벽 1시쯤 LA다운타운 14가와 팔로마 스트릿서 발생했으며, 경찰은 갱단 관련 범행으로 보고 있다.

25살~30살 사이의 남성은 현장에서 숨졌고, 52살 여성은 병원으로 스스로 이동했지만 끝내 사망했다.

또 34살 남성과 37살 남성은 중태로 병원에 실려 갔다.

이밖에도 62살, 28살, 26살 남성과 28살 여성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FOX11은 이 총격이 창고 파티에서 벌어진 말다툼 끝에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ABC7은 이 파티가 이틀간 열린 ‘HARD 서머 뮤직 페스티벌’ 공연 이후 열린 애프터파티였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현재 용의자 정보는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