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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차원 2028 LA올림픽 감독 위한 태스크포스 출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행정명령을 통해 2028LA올림픽 감독을 위한 연방 차원의 태스크포스를 출범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5일) 2028LA올림픽 조직위원회 케이시 와서먼(Casey Wasserman)회장과 함께한 기자회견을 통해 태스크포스 출범이 골자인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연방정부 전체가 LA올림픽의 안전하고 원활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 태스크포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의장, JD밴스 부통령은 부의장을 맡게된다.

또 태스크포스에는 국무와 재무, 국방, 상무, 국토안보 장관에 더해 법무장관까지 참여하게 된다.

태스크포스는 올림픽과 관련해 보안과 교통, 출입국 관리 계획 수립, 연방, 주, 지역 정부 간 정보 공유와 협력 지원, 각종 장애 요인 식별 및 해결 등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와서먼 회장은 이제 올림픽 개막까지 1,074일밖에 남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16년 처음으로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지금까지 개최를 위한 끊임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함께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이뤄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와서먼 회장은 지난 1984년 열린 LA올림픽 당시 금메달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