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 복권 1등 당첨금이 7억 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CA주 복권국에 따르면 어제(20일) 파워볼 복권 추첨에서 31과 59, 62, 65, 68 파워볼 넘버 5번 등 여섯 자리 숫자를 모두 맞춘 행운의 주인공은 없었다.
이에 따라 6억 5천만 달러였던 1등 당첨금은 오는 23일 금요일 추첨에서 7억 달러로 치솟을 전망이다.
이는 역대 파워볼 복권 추첨에서 11번째에 해당하는 높은 금액이다.
파워볼 넘버를 제외한 다섯 자리를 맞춘 복권은 테네시와 미시간, 오클라호마주에서 판매됐다.
테네시주에서 나온 행운의 주인공은 파워볼 플래이 옵션(Power Play Option)을 적용해 당첨금 200만 달러를 받게된다.
미시간과 오클라호마주에서 나온 행운의 주인공들은 각각 100만 달러를 받는다.
다음 추첨은 LA시간 오는 23일 금요일 저녁 8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