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가톨릭 학교 내 성당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아동 2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당한 가운데 총기 난사범은 20대 초반으로 알려진 로빈 웨스트만(Robin Westman)인 것으로 확인됐다.
뉴욕포스트는 소식통을 인용해 오늘(27일)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어나운시에이션 가톨릭 학교 내 성당에서총기를 난사한 총격범은 20대 초반인 로빈 웨스트만이라고 보도했다.
경찰은 총격 사건 발생 몇 시간 전 공유된 20분짜리 유튜브 영상이 웨스트만과 관련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이 영상에는 한 손이 붉은색 노트의 페이지를 천천히 넘기고 바로 그 밑에는 총기 설계도와 같이 보이는 도면이 깔려있는 장면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