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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빌 쇼핑몰서 총격..연말 쇼핑객들 ‘공포’ 긴급 대피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둔 일요일, 빅터빌 지역 대형 쇼핑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연말 쇼핑객들이 깜짝 놀라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건은 어제 저녁 6시경 '몰 오브 빅터 밸리(Mall of Victor Valley)' 내 시네마크(Cinemark) 영화관 인근에서 시작됐다.

현장에 있던 청소년들 사이에 시비가 붙어 싸움이 시작됐으며, 이 과정에서 폭력 사태가 총격으로 격화됐다.

이번 총격으로 미성년자로 추정되는 최소 1명이 총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현재 피해자의 정확한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총성이 들리자 연휴 쇼핑을 즐기던 시민들이 공포에 질려 대피했으며, 영화관 유리문이 산산조각 나는 등 긴박했던 당시 상황이 현장 사진을 통해 확인됐다.

셰리프 당국은 즉시 쇼핑몰 내 시민들을 대피시키고 현장을 통제했다.

당국은 이번 사건이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상황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현재 경찰은 용의자 검거 여부에 대해 공식적인 발표를 하지 않았으며, 현장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