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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뱅크 집주인, 부동산 명의 도용 사기로 150만 달러 주택 잃어버려

버뱅크에서 부동산 명의 도용 및 판매 사기로 약 150만 달러어치 주택 보유자가 집에 대한 소유권을 잃었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어제(11일) 버뱅크 주택 소유자 명의를 도용해  지난 2023년 말부터 2024년 1월 사이 해당 주택을  허위 판매한 혐의로 용의자 3명을 체포했다. 

체포된 용의자들은 하이랜드에 거주하는 63살 글레니스 카르도나(Glenis Cardona), 밴 나이스 거주자 50살 이반 레예스(Ivan Reyes), 노스리지에 거주하는 46살 아르샤크 아코피안(Arshak Akopyan)으로 확인됐다.

또다른 용의자인 54살 마리나 델 레이 주민 바질 티크리티(Basil Tikriti)는 아직 소재를 파악 중이다. 

골든 에스크로(Golden Escrow) 회사 대표이자 부동산 중개업자인 카르도나는 주택 소유자와 구매자들의 신원을 도용해  두 사람이 집을 사고파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사기범들은 신분증, 주택 계약서, 양도 증서, 신탁 증서, 대출 신청서를 위조 및 공증해  금융기관에서 97만 5천 달러의 대출금을 받았다. 

담보로 인해 집주인은 본인이 모르는 사이에 주택 소유권을 잃었으며,  명의가 도용된 구매자들은100만 달러어치의 대출금을 갚아야 되는 피해를 입었다. 

용의자들은 기소 이후 유죄가 인정될 경우 각각 최대 30년 형에 처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