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동부 볼드윈 파크에서 도난 신고된 박스 트럭을 몰고 프리웨이를 역주행하던 한 남성이 경찰과의 추격 끝에 체포됐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오늘 새벽 1시 15분쯤, 위티어 경찰이 난폭 운전을 하는 흰색 박스 트럭을 발견하면서 시작됐다.
조사 결과 해당 차량은 이미 도난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CHP는 위티어 경찰로부터 추격권을 인계받아 본격적인 검거 작전에 나섰다.
CHP 엘리자베스 크래빅 경관은 "용의자가 LA카운티 동부 지역을 이리저리 돌아다녔다"며 "60번 프리웨이와 10번 프리웨이에서 차량을 역주행했다"고 설명했다.
추격적은 용의자가 10번 프리웨이에서 빠져나와 볼드윈 파크의 한 막다른 길에 진입하며 끝이 났다.
용의자는 차량을 버리고 도보로 도주를 시도했지만, 뒤쫓아온 경관들에 의해 현장에서 즉시 제압됐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수갑이 채워진 용의자는 경찰에 의해 일으켜 세워질 때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비틀거렸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