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풋볼(NFL) 전설 톰 브래디가 2028년 LA 올림픽 플래그풋볼 종목에 선수로 출전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브래디는 지난 21일 LA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플래그풋볼 이벤트 이후 인터뷰에서 올림픽 출전 여부를 묻는 질문에 "출전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대신 그는 "가능한 역할이 있다면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며 관중으로 경기를 지켜볼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번 발언은 플래그풋볼이 2028년 LA 올림픽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가운데 나온 것으로, 브래디의 출전 여부에 관심이 쏠린 상황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국 대표팀이 3경기 전승을 거두며 강한 전력을 드러냈다.
브래디 역시 이벤트 경기에서 터치다운 패스를 기록하는 등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