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 할리우드의 한 4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1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벌였다.
LA소방국에 따르면 화재는 오늘(5일) 새벽 3시 17분쯤 베벌리 블러버드 북쪽 315 N. Vermont Ave에서 발생했다.
현장에는 소방대원 66명이 투입됐으며, 약 1시간 7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해당 건물은 1층 상업시설과 상층 주거 공간으로 이뤄진 주상복합 건물로, 현재는 사용되지 않고 폐쇄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건물에서는 지난 2018년 3월 15일에도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제니퍼 미들턴 LA소방국 대변인은 "이전 화재로 남은 손상과 현장 상황 때문에 내부 진입이 매우 위험했다"며 "사다리와 호스를 이용해 외부에서 방어적인 방식으로 진화 작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방화 여부를 포함한 원인 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