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아이오와대 인근 총격...학생 최소 3명 부상

​아이오와대학교 인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학생 최소 3명이 부상했다.

오늘(19일) 새벽 1시 46분쯤, 아이오와시 경찰은 도심 이스트 컬리지 스트릿 일대에서 대규모 싸움이 벌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총성을 들었으며, 이후 다수의 총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SNS에 공개된 영상에는 많은 인원이 뒤엉켜 서로를 때리고 발로 차는 등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총성이 울린 뒤 군중이 급히 현장을 빠져나가는 장면도 포착됐다.

아이오와대학교 측은 학생 3명이 부상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아이오와대학교 바버라 윌슨 총장은 성명을 통해 "추가 정보가 나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부상한 학생들과 그 가족, 친구들, 그리고 이들을 아끼는 모든 사람들을 생각하고 있다"며 "충격을 받은 우리 커뮤니티를 위해 온 마음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체포된 용의자는 없으며, 경찰은 사건 관련 정보를 알고 있는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하는 한편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오와 주지사 킴 레이놀즈도 성명을 내고 "이번 무차별적인 폭력 행위는 대학 공동체와 우리 주 전체에 큰 충격을 안겼다"며 "주 차원의 모든 자원을 동원해 수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