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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매장 수 1위 패스트푸드 '서브웨이'.. 그 비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한 패스트푸드 체인은 서브웨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분석업체 세이프그래프(SafeGraph)에 따르면 올해(2026년) 기준 서브웨이(Subway)는 전국 내 약 2만4,5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약 1만3,700개 매장을 보유한 맥도날드보다 거의 두 배 많은 규모다.

서브웨이는 지난 10년간 7000개 이상의 매장을 줄였음에도 여전히 점포 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50개 주 가운데 49개 주에서 서브웨이가 맥도날드보다 많은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델라웨어주만 유일하게 맥도날드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격차는 창업 비용 구조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서브웨이는 비교적 작은 매장 규모에 드라이브스루 시설이 거의 없어 초기 투자 비용이 약 15만~50만 달러 수준으로 알려졌다.

반면 맥도날드는 주로 독립형 건물과 드라이브스루를 포함한 형태가 많아 매장당 약 100만 달러에서 300만 달러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주별 점포 수 기준 2위 경쟁에서는 지역별 차이가 나타났다. 

일부 주에서는 피자헛(Pizza Hut), 데어리퀸(Dairy Queen), 소닉 드라이브인(Sonic Drive-In) 등이 맥도날드를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캘리포니아·네바다·워싱턴 등 서부 지역에서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가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