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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 속 뭐길래?” LA 피자집 공사 중 발견.. 금고 추첨 이벤트

롱비치의 한 피자 식당이 리모델링 공사 중 발견한 금고를 경품으로 내건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롱비치에 위치한 ‘무니스 피자 타번(Mooney’s Pizza Tavern)’은 공사 과정에서 발견된 오래된 금고를 식당 내부에 전시하고, 내부 내용물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식당은 약 한 달 전 문을 연 가족 운영 업소로, 과거 1960년대부터 운영되던 ‘허프스 패밀리 레스토랑(Huff’s Family Restaurant)’ 자리에 들어섰다.

업주 할 무니(Hal Mooney)는 철거 작업 중 주방 뒤편에서 수십 년 된 금고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또 금고는 매우 무거워 옮기기 어려울 정도였고, 과거 누군가 드릴로 열려고 시도한 흔적이 남아 있었다고 덧붙였다.

초기에는 공사팀이 사람들 앞에서 금고를 열자는 아이디어를 제안했지만, 업주는 이를 발전시켜 추첨 이벤트로 기획했다.

현재 식당은 5달러짜리 티켓을 판매하고 있으며, 금고 안에 들어 있는 물품은 당첨자가 모두 가져가게 된다.

지금까지 약 1만3천 달러 이상이 모금됐으며, 수익금은 로스알라미토스 지역 청소년 보호시설 ‘카사 유스 셸터(Casa Youth Shelter)’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추첨은 이번 주 일요일 진행될 예정이며, 직원들과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금고 안에 개인 소지품이나 귀중품이 들어 있을 것이라는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