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동안 LA시에서 침입 절도 범죄와 관련한 체포가 100건 이상 이뤄졌다.
캐런 배스 LA시장과 LAPD는 오늘(12일)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올림픽 경찰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시 전역 내 주거과 상업 시설 침입 절도에 대한 체포가 100건 이상 이뤄졌다고 발표했다.
체포된 용의자들 가운데 한 명은 남미 범죄 조직과 연루돼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범죄 조직은 최소 25건의 주거 침입 절도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 가운데 14건이 샌퍼난도 밸리에서 발생했다.
또다른 용의자는 약 30건의 침입 절도 범죄에 연루됐다.
배스 시장은 시민들이 절도 피해를 입지 않도록 경찰 인력을 증원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 올해(2026년) 지금까지 LA시에서 발생한 주거, 상업시설 침입 절도 범죄 건수는 지난해(2025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30%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LAPD 제럴드 우드여드 부국장은 최근 웨스트 LA와 샌퍼낸도 밸리에서 절도 피해가 급증한 이유가 단속 과정에서 체포되지 않은 절도범들이 같은 지역에서 재범을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LA시 전역에서 침입 절도 범죄를 감소하기 위해 계속해서 경찰 배치와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시민들에게 절도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자택에 강화된 경보 장치와 방탄 유리창 등을 설치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