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상승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 OPIS는 오늘(5월9일) LA 카운티 지역 개솔린 Regular 평균 가격이 갤런당 5달러 88.5센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어제(8일) 보다 1센트 오른 것으로 그 전날(7일) 1.1센트 등 요즘은 LA 카운티 개솔린 가격이 하루 약 1센트씩 오르는 추세다.
LA 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오늘까지 12일 연속 상승했는데 이 12일 동안 금액적으로는 11.1센트가 올랐다.
LA에서는 3월 하순부터 지난달(4월) 하순까지 30일 동안에 28일을 개솔린 가격이 하락세를 보였고 그 이후 상승세로 전환하면서 지금까지 상승이 계속되고 있다.
Orange 카운티에서는 오늘 개솔린 가격이 갤런당 5달러 82.7센트로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4일 연속 오른 수치이자 12일 동안 11번 오른 것이다.
Orange 카운티는 그 12일 동안에 개솔린 평균 가격이 11.6 센트 오른 것으로 나타나 완만하게 상승하고 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