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LA지역에서 차량간 총격 사건이 잇따르면서 운전자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LA한인타운 인근 미드 시티(Mid - City) 내 10번 프리웨이에서 관련 피해가 발생했다.
CA주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오늘(10일) 새벽 3시 30분쯤 10번 프리웨이 라 시에네가(La Cienega)블러버드 출구에서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출동한 경찰은 10번 프리웨이를 빠져나와 라 시에네가 블러바드와 데이비드 에비뉴에 정차해있던 차량 1대를 발견했다.
이 차량 운전석 창문에는 총알과 같은 것이 관통한 흔적이 발견됐다.
단, 이 관통 흔적이 총알에 의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이번 사건으로 인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