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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빈 뉴섬 주지사, 롭 본타 검찰총장 지지율 압도적 1위

다음주 화요일인 6월 7일 치러지는 예비선거에서 CA유권자들은 자신의 당파를 고수하면서 개빈 뉴섬 주지사와 롭 본타 검찰총장이 손쉽게 승리하는 등 큰 이변이 없을 것이라는 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UC 버클리 정치학 연구소와 LA타임스 공동 여론조사 결과 개빈 뉴섬 주지사는 25명의 도전자들을 압도하는 것은 물론 현 시점에서는 11월 8일 중간선거의 1대 1 경쟁에서도 신뢰할만한 위협이 될만한 후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뉴섬 주지사는 전체 유권자 절반 정도의 지지를 받는데, 여기에는 민주당 유권자 83%와 무당파로 등록한 유권자 46%가 포함된다.

롭 본타 검찰총장 역시 다른 4명의 후보들 사이에서 압도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받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 전체 유권자 46%가 롭 본타 검찰총장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롭 본타 검찰총장은 뉴섬 주지사가 지난해 지명한 뒤 4년 임기를 위해 주 차원 선거 캠페인에는 처음 나선 것이다.

이번 조사를 진행한 정치학 연구소의 에릭 쉬클러 공동 디렉터는 전체적인 그림은 현직 정치인들에게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5월) 24일부터 31일까지 CA주 등록 유권자 5천 2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 가운데 3천 438명은 6월 예비선거에서 투표할 계획이라고 했다.

오차범위는 +/- 2%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