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버나디노 카운티 아델란토에서 어린 세자녀를 태우고 음주운전을 하던 20대 여성이 체포됐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17일 발렛 애비뉴와 스프러스 스프릿 교차로에서 BMW 차량을 수상하게 여겨 세운 뒤 조사했다.
이때 차량 내부에서는 술냄새가 풍겼다.
차의 운전석에는 올해 29살 타마라 콜, 보조석에는 올해 22살 다리애나 존스, 뒷좌석에는 3~5살의 아이들 3명이 탑승해 있었다.
콜은 경찰이 음주 테스트를 요청하자 이를 거부하고 경찰을 폭행하기도 했다.
콜은 음주운전, 무면허운전, 공무집행방해혐의, 존스는 공무집행방해혐의로 구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