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LA 개솔린 가격, 갤런당 5달러 33.1센트.. 0.7센트 하락

LA 개솔린 가격 하락세가 잠시 주춤했지만 오늘(8월23일) 다시 가격이 하락했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 OPIS는 오늘 LA 카운티 Regular 개솔린 평균 가격이 갤런당 5달러 33.1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일)과 어제(22일) 등 이틀 동안 가격에 변동이 없었다가 사흘만에 0.7센트 하락한 것이다.

LA 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지난 두 달 이상 연속으로 내려가다가 최근에 들어 하락폭이 줄어들더니 이틀 동안 계속 제자리 걸음을 해서 이제 개솔린 가격이 또다시 오르는 것 아니냐는 예측도 나왔지만 오늘은 가격이 내려가 그같은 예측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LA 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지난 1주일 동안 4.9센트 하락해 최근 들어서 하락세가 다소 주춤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Orange 카운티는 오늘 개솔린 Regular 평균 가격이 갤런당 5달러 23센트를 기록해 어제보다 1.1 센트 내려갔다.

Orange 카운티는 어제 개솔린 가격이 0.2센트 올랐지만 하루만에 비교적 큰 폭인 1.1센트가 감소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Orange 카운티도 최근 1주일 동안 3.2센트 하락한데 그쳐 LA 카운티와 마찬가지로 하락폭이 줄고 있었는데 근래 가장 큰 폭인 1.1센트가 오늘 감소했다.

전국 개솔린 평균 가격은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는데 오늘 갤런당 3달러 89.2센트를 기록했다.

이로써 전국 개솔린 평균 가격은 6월14일 5달러 1.6센트로 최고점을 찍고 오늘까지 70일 연속으로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