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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사데나 남성, 별거 중이던 아내 총격 살해 후 자살

지난 토요일(27일) 파사데나 지역 한 자택에서 이혼 소송 중인 한 남성이 아내에게 총격을 가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파사데나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7일 밤 10시 40분쯤 알타데나(Altadena)지역 800블락 메렛 드라이브(Merrett Drive) 인근에 위치한 한 자택에서 발생했다.

올해 37살 알만도 가르시아(Armando Garcia)가 별거 중이던 아내, 올해 29살 실비아 가르시아(Sylvia Garcia)를 총격 살해하고 현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가르시아 부부는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었고 슬하에 1명의 자식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