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NBA가 현재 노사협상 중이라는 소식이죠?
*NBA에 다시 고졸 신인들이 등장할 것으로 보여
*샴스 카라이나, ‘The Athletic’ 기자, 오늘(9월20일) NBA 소식 보도
*NBA 사무국과 NBA 선수노조가 새로운 노사협약을 논의하고 있는 중이라는 내용
*기존에 맺은 NBA 노사협약, 오는 12월 15일로 만료될 예정
*NBA 사무국과 선수노조, 기존 노사협약 만료 전 새로운 합의안을 도출한다는 계획
2.NBA 노사협상에서 핵심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선수가 곧바로 NBA에 진출할 수있도록 드래프트 제도를 손질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는 소식이죠?
*새로이 추진 중인 노사협약의 핵심은 드래프트 연령 제한 완화
*NBA, 현재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있는 선수들의 최소 연령을 만 19세 이상으로 규정
*이 연령 제한 규정은 2006년 드래프트부터 시행돼 16년째 계속되고 있어
*그 전까지 만 18세였던 연령 제한을 19세로 올려서 고졸 선수들 NBA 직행 막아버려
*르브론 제임스, 코비 브라이언트, 케빈 가넷, 드와이트 하워드 같은 고졸 신인들 탄생 불가능
*NBA, 고교 졸업 후 최소 1년 이상을 보내야만 NBA 진출이 가능하도록 만든 상황
3.NBA가 드래프트 연령 제한을 두자 고졸 선수들도 변화에 대응했죠?
*NBA가 2006년부터 연령 제한 두자 유망주들은 새로운 방법 모색하기 시작
*대학에서 1년만 보내고 NBA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One and Done’ 사례 폭발적 증가
*호주와 중국, 유럽 등 해외리그에서 1년을 뛴 후 NBA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경우도 늘어나
*특히 2년 전부터는 G리그에서 1년을 보내고 NBA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선수들 등장
*제일런 그린(휴스턴), 조나단 쿠밍가(GS) 등이 G 리그 1년 활약 후 NBA 진출
*내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프랑스의 7’4” 센터 빅터 웸반야마가 최대 유망주
*빅터 웸반야마와 함께 최대어 꼽히는 가드 유망주 스쿳 헨더슨 역시 G 리그 선택
*스쿳 헨더슨, 2022-23시즌에 G리그 이그나이트 소속으로 활약할 예정
4.그러면 애당초 NBA가 신인 드래프트에 연령 제한을 둔 이유는 무엇 때문이었습니까?
*NBA가 2006년 연령 제한 규정을 강화한 이유는 시행착오 때문
*고졸 신인들이 급증하면서 함께 늘어난 유망주들의 실패 사례가 늘어난 것
*팀이나 선수 모두에게 좋지 않다고 보고 연령 제한 제도를 채택해 실패 사례 줄이기 나서
*고졸 선수 중 르브론 제임스, 코비 브라이언트 같은 선수들은 매우 나타나기 힘들어
*NBA 팀들이 무분별한 고졸 선수들 드래프트 후 가차없이 버리는 경우 증가
*일단 뽑고 보자는 NBA 팀들의 무책임한 드래프트에 제도적으로 제한을 가해버린 것
5.그러면 이제 와서 연령 제한을 다시 풀려고 하는 이유는 또 뭡니까??
*지난 16년여 기간이 흐르면서 NBA 팀들의 스카우팅 시스템 더욱 세밀해지고 안정화돼
*여기에 G리그까지 자리 잡으면서 유망주들이 시간을 두고 제대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몇 년 전부터 드래프트 연령 제한 규정에 대한 완화의 목소리가 커진 이유
*드래프트 후 보완해야할 점 많으면 G 리그에 내려보내서 트레이닝 충분히 받게할 수있어
*관건은 언제부터 드래프트 연령 제한 규정이 완화될지 여부에 쏠리고 있어
*갑작스럽게 규정이 바뀌면, 새로운 규정에 영향받을 구단과 유망주 모두 혼란겪을 수밖에 없어
*NBA 관계자들, 드래프트 연령 제한 규정 완화가 이르면 2024년 드래프트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
*NBA 사무국과 선수 노조,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사안 여전히 논의 중.. 올해안에 결정될 듯
6.샌디에고 파드리스가 시즌 막판 다시 상승세를 타면서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매우 유력한 상황인데 최근 대기록까지 세웠죠?
*샌디에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어 한국팬-한인팬 관심 높아
*샌디에고, 최근 상승세 가팔라.. 좋은 투타 밸런스가 새로운 기록까지 만들어
*샌디에고, 최근 5연승 행진.. 지난 16일(금) 애리조나에 12-3으로 이긴 뒤부터 계속 승리
*17일 경기부터 완벽한 마운드와 타자들의 클러치 능력 앞세워 경기를 잡아내고 있어
*17일 애리조나 전에서 샌디에고 2-0 승리
*18일에도 애리조나에 6-1로 승리
*하루 쉬고 20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서 5-0 승리
*어제(21일) 세인트루이스전 1-0 승리
*4경기 동안 1실점만 기록하며 상대 타선 제압, 야수들은 승리에 필요한 점수 뽑아줘
*미국 스포츠 각종 기록들 소개하는 ‘Stat by Stat’, 샌디에고 관련 특별기사 게제
*Stat by Stat, 어제(21일) 세인트루이스에 1-0 이긴 뒤 “MLB 역사상 유일한 기록 세워” 보도
*MLB 역사상 처음으로 4경기 동안 1실점만 하면서 40삼진 잡은 유일한 팀이라고 SNS에 소개
*샌디에고, 5연승 가운데 마지막 4연승 동안 40삼진 1실점이라는 무서운 기록 남겨
*MLB 역사에서 최강 팀으로 분류되는 LA 다저스, NY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도 못한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