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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개솔린 가격, 오늘 2센트 하락.. 12일 연속 내려가

LA와 Orange 카운티 등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는 모습이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 OPIS는 오늘(10월17일) 월요일 LA 카운티 개솔린 평균 가격이 갤런당 6달러 10.7센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오늘 LA 카운티 개솔린 Regular 평균 가격은 어제(16일)에 비해 2센트가 내려갔다.

이로써 LA 카운티 개솔린 Regular 평균 가격은 최근 들어서 12일 연속으로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LA 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지난 12일 동안 38.7센트 하락했다.

LA 카운티에서는 33일 연속 개솔린 가격이 오르면서 역대 최고 가격 신기록을 세울 만큼 대단한 기세를 보였다.

그렇게 정점을 찍었던 LA 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지난 5일(수)을 끝으로 상승세를 멈췄고 그 다음날인 6일(목)부터 하락세로 돌아서 오늘까지 계속해 내려가고 있는 추세다.

Orange 카운티도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는데 오늘 2.8센트 내려가면서 드디어 5달러대에 진입했다.

Orange 카운티 개솔린 Regular 평균 가격은 오늘 갤런당 5달러 97.8센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Orange 카운티 개솔린 가격도 LA 카운티와 마찬가지로 최근 12일 연속 내려가면서 하락세를 맞고 있다.

Orange 카운티 개솔린 Regular 평균 가격은 최근 12일 동안 41.9센트가 내려간 것으로 드러나 LA 카운티 보다 하락폭이 좀 더 크면서 먼저 5달러대에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