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내일(8일)은 국민의 선택 ‘중간선거의 날’입니다.
중간선거는 내일(8일)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치뤄지는 가운데 투표 방법을 꼼꼼하게 살펴 무효표가 되지않도록 한 표 행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선택의 날 ‘중간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LA카운티 전역에서는 640곳의 투표 센터가 운영중입니다.
주거지와 가까운 투표 센터 찾기는 LA카운티 선거관리국 전용 웹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이 가운데 LA한인타운 인근 투표 센터는 8곳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엔더슨 멍거 YMCA와 중앙 루터 교회, 로버트 F. 케네디 커뮤니티 스쿨, 호바트 초등학교, 베렌도 중학교, 센트럴 아메리칸 리소스 센터, 프랭크 델 올모 초등학교, 라파엣 다목적 커뮤니티 센터 등입니다.
기입한 우편투표 용지는 중간선거 마감 시간인 내일(8일) 저녁 8시까지 투표 센터를 방문해 전달하거나 LA카운티 선거 관리국으로 회송하면 됩니다.
LA카운티 선거 관리국에 회송할 경우 소인은 선거 당일인 11월 8일까지로 찍혀 있어야만 유효표로 인정됩니다.
우표는 부착할 필요가 없지만 회송 봉투에 서명과 주소, 날짜 등을 필히 확인, 기입 한 뒤 보내야합니다.
회송되는 우편투표 용지는 선거일로 부터 7일 이내에 선거관리국에 도착해야합니다.
우편투표 용지 기입시 중복 마킹을 주의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우편투표 용지 내 LA시장 선거 후보 캐런 배스와 릭 카루소, 2명 다 선택을 할 경우 우편투표 용지 자체가 무효표 처리됩니다.
이 때문에 후보 또는 주민 발의안 항목에 마킹시 필히 한 개만 선택해야합니다.
중복 마킹시 거주지와 가까운 투표 센터를 방문해 교체를 요청하면 현장에서 처리 가능합니다.
투표 센터를 방문해 신원 확인 절차를 거친 뒤 현장투표도 가능합니다.
오늘 현장 투표를 하려면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가까운 투표 센터를 방문하면 됩니다.
선거 당일인 내일(8일)은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 사이 투표 센터를 방문하면 현장 투표 할 수 있습니다.
현장투표시 ID를 갖고 가는 것이 권장됩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