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B 뱅크 조앤 김 행장이 은퇴한다.
CBB 뱅크 지주사 CBB 뱅콥 Inc는 조앤 김 행장이 이달(4월)을 마지막으로 은퇴한다고 밝혔다.
신임 행장은 지난해 CBB 뱅크가 인수한 오하나 퍼시픽 뱅크 디비전 CEO이자 행장인 제임스 홍 CBB 뱅크 수석 전무가 내정됐다.
제임스 홍 신임 행장은 씨티은행, 중앙은행, FS제일은행 등을 거쳐 오하나 퍼시픽 뱅크 행장을 역임하는 등 35년 이상의 경력을 갖고 있다.
다만 조앤 김 행장의 임기가 오는 17일 끝난다는 점에서 제임스 홍 신임 행장이 다음주 월요일인 오는 18일부터 임기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순한 이사장은 지난 11년 동안 CBB 뱅콥과 CBB뱅크 성장과 성과를 위해 헌신해 준 조앤 김 행장에 감사를 전했다.
이와 더불어 박 이사장은 제임스 홍 신임 행장이 CBB의 성장세를 지속해서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