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주가 겨울폭풍 피해를 크게 입은 카운티들에 대해 본격적으로 지원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개빈 뉴섬 CA 주지사는 어제(3월1일) LA를 비롯해 13개 카운티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에 의해서 어제 ‘비상사태’가 선포된 곳은 LA, Amador, Kern, Madera, Mariposa, Mono, Nevada, San Bernardino, San Luis Obispo, Santa Barbara, Sierra, Sonoma, Tulare 등이다.
이 들 13개 카운티는 CA 주에서도 이번에 겨울폭풍 피해를 가장 크게 입은 것으로 꼽히고 있는 지역들이다.
CA 주가 ‘State Emergency’, ‘주 비상사태’를 선포함에 따라 LA 등 13개 카운티에 적극적인 지원을 할 전망이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주 비상사태 선포와 더불어 State Operations Center도 가동시켰는데 주 정부의 카운티 지원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다.
또 도움이 필요한 카운티에 이웃한 카운티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있도록 조정하는 업무도 하게된다.
특히 폭설로 고속도로와 주요 도로들이 눈에 파묻혀 사실상 고립된 San Bernardino 카운티 상황이 가장 심각하다고 보고 CA 주는 San Bernardino 카운티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