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 명예의 거리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부상했다.
사건은 오늘(23일) 새벽 12시 49분쯤 윌콕스 애비뉴와 헐리웃 블러바드 교차로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편의점 앞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편의점 앞 한 차량에서 6명이 내렸고, 이 중 1명이 총격을 가했다"고 전했다.
사건 직후 이들은 해당 차량을 타고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매장 밖과 안에서 각각 1명이 부상했다.
편의점 밖에 있던 40대 남성은 머리와 등 등에 총상을 입었고, 안에서는 20대 여성 1명이 다리에 부상을 입었다.
이들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용의자의 신원과 범행동기 등을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