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인근 Los Angeles High School에서 일어난 흉기로 10대 2명을 찌른 사건 조사가 강도높게 계속되고 있다.
LAPD는 어제(5월2일) 3명 용의자들을 붙잡아 조사했다.
지난 1일(월) 오후 4시25분 Los Angeles High School 앞4600 Olympic Blvd., Rimpau Blvd. 부근에서 일어난 흉기사건 용의자들로 체포해 조사한 것이다.
마이클 무어 LAPD 국장은 이 들 3명 용의자들이 지난 1일 밤 11시쯤 2300 West Jefferson Blvd. 부근에서 총기를 소지한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3명 용의자들은 성인 한명과 17살, 14살 소년 등이었는데이 들 3명 중 14살 소년과 성인은 조사를 받고 일단 풀려한 상태다.
마이클 무어 LAPD 국장은 정확한 범행 동기에 대해서 단정하지 않고 계속 조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칼 2자루와 권총 2정 등을 찾아냈다며누가, 왜,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는지 밝혀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이클 무어 국장은 피해자 2명이 15살, 16살 소년 2명이고그 중 한명만 Los Angeles High School 학생이라고 전했다.
이 들 2명은 등 윗쪽과 오른쪽 팔, 오른쪽 다리 등에흉기에 찔려서 상처를 입었는데 현재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LAPD는 목격자들에 대한 조사 결과 약 6명에서 10명 정도가 범행이 벌어지기 직전 Los Angeles High School 캠퍼스 내에서집단으로 주먹다짐을 하면서 싸움을 벌였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 들 집단으로 싸운 무리들 중에 일부가 Los Angeles High School 학생들로 보였고그 밖에 나머지는 학생으로 보이지 않는 모습이었다.
학교 캠퍼스 내에서 집단으로 싸운 이 들 무리들은 검은색 Toyota 차량과 빨간색 Cadillac 차량에 나눠타고 떠났고,그 직후에 학교 앞에서 흉기로 2명을 찌른 것으로 보인다.
마이클 무어 LAPD 국장은 이 들 집단 싸움을 한 무리들이15살에서 20살 사이 나이대로 파악되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마이클 무어 국장은 지난 1일 밤에 전격 체포한 3명이이번 캠퍼스 내 집단 싸움에 연관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봤으며조사 결과 3명 모두 Los Angeles High School 학생이거나 출신이 아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