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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1일 스포츠 2부(NBA 신인 드래프트 1번은 이미 확정/웸반야마, 농구 괴물/탐 왓슨, PGA 지도부 강력 비판)

1.내일 NBA 2023년 신인 드래프트가 열리는데 1번픽은 프랑스 출신의 괴물 빅맨인 빅터 웸반야마가 이미 확정적이죠?

*NBA 신인 드래프트, 내일(6월22일) NY 브루클린에 있는 Barclays Center에서 열려  올해(2023년) 경우 전체 1번픽 긴장감 전혀 없는 상태  샌 안토니오 스퍼스가 1번픽 가졌는데 빅터 웸반야마 확정적

*빅터 웸반야마, 19살, 프랑스 출신,  7’2” 신장에 뛰어난 공격력과 수비력 보유  3점슛까지 장착한 이 시대 최고의 선수가 될 것으로 꼽혀  2003년 르브론 제임스 이후 최고의 신인으로 예상  유일한 약점은 키가 너무 커서 무릎이 괜찮을지 여부 정도

*샌 안토니오, 통상 신인 드래프트 앞두고 이런저런 딜에 대해서 교섭하는 것이 일반적  그런데 다른 모든 팀에서 걸려오는 전화를 대답도 하지 않고 끊고 있어  빅터 웸반야마 관련해서는 딜을 하지 않을 것이어서 시간 낭비라는 의미  팀 던컨 이후 최고의 신인 뽑아서 왕조 건설한다는 부푼 꿈 안고 있어  
그래서 일각에서는 심지어 음모론까지 제기되고 있죠?

*NBA, 탱킹 막기 위해서 꼴찌 팀이 1번 픽 행사할 확률 줄어버려  그래서 플레이오프 진출 못하는 하위권 팀들 복권 방식 추첨으로 드래프트 순위 결정  샌 안토니오 스퍼스, 지난 시즌 꼴찌팀 아니었는데 추첨으로 1번픽 획득  그래서 애덤 실버 총재와 사무국이 샌 안토니오 스퍼스 밀어준다는 음모론 제기  노장 그렉 포포비치 감독에게 은퇴전 선물을 안겨준 것이라는 주장  그만큼 빅터 웸반야마에 대한 기대치가 역대급이라는 의미로 볼 수있어    3.빅터 웸반야마가 어제 NY 양키스 홈구장에 나타났는데 정말 신체 사이즈가 엄청났죠?

*빅터 웸반야마, 내일(6월22일) 신인 드래프트 앞두고 브루클린 입성  어제 양키 스타디움에서 NY 양키스-시애틀 매리너스 경기 앞서 시구  그런데 손에 공을 잡았는데 야구공이 너무 작아서 충격적  덕아웃에 앉아서 공을 잡은 모습을 Twitter에 올렸는데 팬들 경악  팬들, “무슨 야구공이 탁구공 처럼 작아보이는지 신기하다”  “웸반야마는 공이 너무 작아서 실밥을 제대로 손가락에 걸 수도 없다”

*엄청난 신체 사이즈, 공식 프로필 7’2”지만 신발 신으면 7’4” 정도가 되는 것으로 추정  7’4”, 224cm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신장  보통 이렇게 키가 크면 몸 움직임이 둔해지는 것이 일반적  웸반야마는 엄청난 키에도 가드처럼 움직일 수있어 피지컬 괴물 수준  윙스팬, 한쪽 팔 끝에서 다른 쪽 팔 끝까지 길이, 8’00”에 달해  8’00”이면 243cm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길이     4.PGA 투어와 LIV 골프, DP 월드투어 등이 합병에 합의한 이후에도 파문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데 이번에는 PGA 투어의 전설 탐 왓슨이 PGA 지도부를 향해 공개적으로 비판했죠?

*탐 왓슨, 1970년대와 80년대 주름잡은 최고의 골퍼  메이저 대회 8번 우승, PGA 투어 대회 39번 우승  PGA 투어 챔피언스, 시니어 대회에서도 14번 우승 차지  현재 73세로 잭 니클로스와 더불어서 미국 골프계 살아있는 전설  최근에 LIV 골프와 합병 합의를 내린 PGA 투어 지도부에 Open Letter 보내  이번 합의와 관련한 문제점들 조목조목 따지면서 쓴소리 내뱉어     5.탐 왓슨이 PGA 투어 지도부에 구체적으로 뭐라고 했습니까?

*탐 왓슨, PGA 지도부에 보낸 공개 서한에서 여러가지 의문점들 지적  LIV 골프 후원자인 사우디 아라비아 국부 펀드(PIF)와 합의한 것 언급  제이 모너헌 PGA 투어 커미셔너에게 적절한 절차가 없었다는 것 강력히 비판  “합병은 PGA 투어 관련한 모든 사람들에게 영향 미치는 결정인 만큼 공개적으로 했어야”  “정당한 절차도 없었고, 기본적인 정보도 알려주지 않은 밀실 결정이었다”  “일부 지도부만이 교섭해서 합의를 해버린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   탐 왓슨은 비판만 한 것이 아니라 PGA 지도부에 여러가지 요구도 했죠?

*탐 왓슨, 아직 답을 듣지 못한 것이 많다며 PGA 투어가 답을 줘야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  “PGA 투어와 LIV 골프가 협력한다고 하는데 협력의 의미가 무엇인지 아무도 모른다”  “PGA 투어가 이번 합의를 통해 무엇을 얻었고, 무엇을 잃었는지도 알지 못한다”  “왜 이런 중요한 협상을 비밀리에 해야했는지도 의문이다. 비밀 협상한 이유를 밝혀라”  “선수위원들은 철저하게 배제됐는데 왜 그랬는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  “선수, 미디어, 대회 스폰서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커미셔너가 직접 나서서 설명해야한다”  제이 모너헌 PGA 투어 커미셔너를 압박하며 해명할 것을 요구    
7.탐 왓슨은 이번 결정으로 야기될 윤리적 부분에 대해서도 언급했죠?

*탐 왓슨, “PGA 투어에 대한 의문은 윤리적 문제를 무시하는 위선 때문에 더 복잡해”  “모두가 돈을 벌 기회를 소중히 여기지만 어떤 대가를 치러서라도 돈을 쫒는 건 아니다”  “LIV 골프 유혹을 뿌리치고 남은 선수들에게 보상한다는데 그건 핵심이 아니다”  “LIV 골프로 간 선수들의 PGA 복귀 문제는 또 어떻게 되는 건가?”  “LIV 골프 위협으로 PGA 투어 비즈니스 모델이 도덕적,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했다”  “그렇다고 사우디 국부펀드와 손잡는 것이 PGA가 위기를 벗어날 유일한 해결책인가?”  “PGA가 위기를 벗어날 수있는 방법이 LIV 골프와 합병 밖에는 없었나? 대안은 없었나?”

8.탐 왓슨은 9.11 테러 관련한 부분까지 이번에 언급을 했죠?

*탐 왓슨, 이번 공개 서한에서 9.11 테러 관련한 부분까지 언급  “사우디가 미국 동맹국이고 많은 분야에서 투자가 이뤄진다” 전제  “골프와 국가에 대한 Royalty는 내 평생 똑같았다”  “나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골프과 국가에 계속 Royalty를 가질 수있도록 해달라”  “사우디는 동맹국이면서 동시에 9.11 테러 관련해서 의혹을 받고 있는 국가다”  “나는 지금도 사우디가 9.11 테러 때 한 역할을 인정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사우디는 수많은 인권 침해를 자행한 국가다”  “9.11 테러 희생자들의 눈을 바라보고, 거울에서 우리 모습을 보라”

*잭 니클로스, 합병에 합의했다는 발표 나오자 PGA 투어 결정 지지한다는 입장 나타내  미국 골프의 양대 원로가 합병에 대해 다른 입장 보이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