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북동 지역에서 열린 블록 파티에서 총격이 발생해 최소 1명 이상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인디애나폴리스 메트로폴리탄 경찰국에 따르면 어제(3일) 밤 11시쯤 포레스트 매너 에비뉴에서 열린 파티에서 총격이 발생했다.
경찰은 해당 파티에서 1명이 총격을 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피해자는 여성으로 파악됐으며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총 4명이 총격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고 이들은 모두 병원으로 후송됐다.
커뮤니티 이스트 병원 등에 따르면 이 가운데 1명의 상태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나머지 3명은 안정을 되찾은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파티 현장에서 다량의 총기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어 용의자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데 주력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