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2023년) 노동절 연휴 기간 활발한 여행이 이뤄질 전망이다.
남가주 자동차 클럽은 코로나 19 팬데믹이 공식 종료된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노동절 연휴에 활발한 여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노동절 연휴 기간 중 남가주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을 곳은 Las Vegas, San Diego, The Central Coast, 그랜드 캐년, 멕시코 등이 꼽혔다.
미국인들이 노동절 연휴 기간 동안에 가장 많이 찾을 해외 여행지들은 캐나다 벤쿠버, 이탈리아 로마, 영국 런던, 아일랜드 더블린, 프랑스 파리 등이었다.
노동절 연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찾을 5곳의 국내 여행지는 워싱턴 주의 시애틀, 플로리다 주 올랜도, 알래스카 주 앵커리지, New York 주의 New York 시, 그리고 네바다 주 Las Vegas 등이다.
남가주 자동차 클럽은 교통분석회사 INRIX의 Data를 근거로 이번 노동절 연휴 기간 중에서도 오늘(8월31일)과 내일(9월1일)이 도로에 차량들 숫자가 가장 많아서 최고 혼잡한 이틀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 고속도로 혼잡이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노동절 연휴 기간 새벽이나 Evening 시간대가 차량 이동에 가장 좋은 때다.
LA 국제공항의 노동절 연휴 기간 예약율은 국내선 관련 4% 증가했고, 국제선 관련해서는 무려 44%나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예약율은 단순히 항공편 뿐만이 아니라 호텔 숙박, 렌트카, 크루즈선 등 각종 노동절 연휴 관련해 연계된 모든 예약을 합해서 산출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