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곳곳에 강풍이 불면서 오늘(10일)도 발령된 산불주의보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남가주 일대 강풍으로 현재 곳곳에 발령된 산불주의보는 오늘(10일) 오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LA와 오렌지 카운티에서는 바람이 계속 불고 76도 안팎의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밸리와 인랜드 엠파이어는 73도, 해안 지역은 71도의 기온 보이겠다.
산간 지역은 낮 최고 기온 44도, 밤 최저 기온은 18도까지 떨어지며 추운 날씨 이어질 전망이다.
사막 지역은 돌풍과 함께 낮 최고 기온은 62도, 밤 최저 기온은 21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