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ange 카운티에서 학교에 흉기를 들고 등교한 12살 중학생이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Westminster 경찰국은 어제(12월11일) 관할 지역내에 있는 Warner Middle School에서 등교하던 12살 중학생이 부엌용 식칼을 갖고 있는 것을 학교 측 관계자가 발견해서 구금하고 경찰에 알렸다고 밝혔다.
학교는 어제 오전 11시쯤 이 사실을 발견하고 즉각 학생을 구금 조치하고나서 경찰에 신고했다.
Westminster 경찰국은 이 소년에 대해서 조사한 후 소년의 부모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를 알리고 인계했다.
대린 레니 Westminster 경찰국 국장은 이번 일과 관련해 학생의 손에 의해서 심각한 일이 벌어지기 전에 학교 측이 개입해 흉기를 갖고 있는 것을 찾게된 것이 다행이라고 언급했다.
대린 레니 국장은 학생들과 교사들의 안전과 건강이 경찰의 최우선 과제라는 점을 강조했다.
Westminster 경찰국은 이번 사건을 Orange 카운티 검찰에 보냈는데 Orange 카운티 검찰 측이 기소 여부를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또 Warner Middle School 측도 자체 징계 조치를 논의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