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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모사 비치 한 아파트에서 남성 한명, 흉기에 찔려 사망

아파트에서 흉기에 의해 남성이 숨진 사건이 일어났다.

Hermosa Beach 경찰국은 어제(12월18일) 저녁 6시쯤에 911로 긴급한 전화 한통이 걸려왔다고 전했다.

전화를 통해 정확히 설명하지 못하는 어떤 문제가 있고 날카로운 여성의 비명 소리 등이 계속 들려왔다.

심상치 않은 상황임을 직감한 Hermosa Beach 경찰국은 즉각 경찰관들을 전화가 걸려온 곳으로 출동시켰다.

경찰관들이 도착한 곳은 400 Second St. 부근에 위치한 Gallery of Playa Pacifica 아파트 단지였다.

이 아파트의 한 유닛에서 남성 한명이 흉기에 찔려 여러 곳 상처를 입은 채 쓰러져 있었다.

남성은 흉기에 찔려서 치명상을 입고 이미 숨져있는 상태였다. 

Hermosa Beach 경찰국은 남성이 흉기에 찔렸을 때 아파트 안에 여러 사람들이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사건 현장에서는 숨진 남성 외에 다른 남성 한명이 병원에 후송됐는데 의학적으로 긴급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수사를 계속하고 있는데 일단 살인사건이 아니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또 이번 흉기에 의한 사망 사건과 관련한 용의자도 없고, 공공에 대한 위협도 없다는 것이 경찰 측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KTLA News 팀과 인터뷰를 한 어떤 이웃은 가정폭력 상황이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숨진 남성과 당시 집안에 있던 사람들 관계에 대해서 Hermosa Beach 경찰국은 함구한 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Hermosa Beach 경찰국은 제보를 당부하고 있는데 1-310-318-0360, 믹 개글리아 경위에게 전화를 하면 된다.

아니면 이메일로 할 수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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