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연휴 전국 곳곳에서 총격사건이 잇따른 가운데 크리스마스 이브인 어제(24일) 저녁 LA한인타운에서도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LAPD에 따르면 어제 저녁 7시 35분 버몬 애비뉴와 7가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남성 2명이 언쟁을 벌이던 중 이 가운데 한명이 상대방에게 총격을 가하고 달아났다.
이로 인해 20살 정도로 보이는 피해자가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다행히 안정적인 상태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용의자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인상착의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