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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9일 스포츠 2부(커쇼, "이대로 선수 생활 끝낼 수없었다"/7월 마운드 복귀 희망/LA 레이커스, 미래 불투명)

1.LA 다저스 스프링 캠프가 시작이 됐는데 최근 계약한 클레이턴 커쇼 선수는 어깨 수술을 받은 결정에 대해서 설명을 했죠? *커쇼, 어제 애리조나 글렌데일에 있는 LA 다저스 스프링 캠프 훈련장에서 기자들 만나  기자들이 어깨 수술 받게된 이유에 대해서 묻자 자세히 설명해줘  “작년 11월 왼어깨 관절과 상완골을 이어주는 인대와 어깨 캡슐 치료하는 수술 받아”  “일단 수술 받기고 결정한 뒤에는 다시 선수로 뛰기 위한 과정이 시작됐다”   결국은 현역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서 수술 받은 것

2.커쇼 선수에게는 이번 수술이 결코 쉽지 않았을 것같은데 어떻습니까?

*투수, 어깨는 생명과 같은 부위.. 어깨 수술 받고나서 예전 처럼 던지지 못하는 경우 많아  그런 만큼 어깨에 칼을 대는 결정은 투수라면 결코 쉽게 내릴 수없는 것 *커쇼, 평생에 어려움을 느낄만한 선택을 할 일이 없었다고 언급  “지금까지 내 삶을 되돌아보면 큰 결정을 내린 적이 없다”  “선수 생활은 LA 다저스에 지명돼 줄곳 LA 다저스에서만 해왔다”  “결혼도 고등학교 시절 사귀던 여자친구와 해서 지금까지 좋은 가정을 만들었다”  “일과 사랑 모두 별다른 굴곡없이 첫팀, 첫사랑과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  “그래서 이번 어깨 수술이 내 인생에서 첫번째 중요한 선택이었다”

3.그렇게 어렵게 선택해서 수술 받았는데 지금 상태는 어떻습니까?

*커쇼, 어깨 수술 받은 후 상태에 대해서 언급  “솔직히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지금은 느낌이 아주 좋다”  “다시 애리조나 스프링 캠프 훈련장에 올 수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4.아무래도 지난해(2023년) 포스트 시즌에서 부진이 커쇼 선수에게 선수 생활을 연장하는 결정을 내릴 수있게 해준 것으로 보이죠?

*커쇼, 지난해 NLDS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상대로 등판했다가 최악의 피칭  단 1이닝도 막아내지 못하고 난타 당하고 교체됐고 LA 다저스는 3연패로 탈락  “2023 NLDS는 전혀 재밌지 않았고 최악이었다”  “선수 생활을 이어갈려면 수술을 받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었다”  “다시 Dodger Stadium에서 공을 던질 생각을 하니 설렌다” 
 그러면 커쇼 선수는 언제부터 경기에 나설 수있는 겁니까?

*커쇼, 현재 상황과 앞으로 계획에 대해서 설명  수술을 받고 3개월 휴식 취한 뒤 현재 투구 훈련 2주째 접어들어  “언제 마운드로 돌아올 수있을지 콕 찝어서 말하기는 힘들다”  “7월이나 8월쯤 MLB 복귀를 생각하고 있다”  “내게 상황을 정리할 수있는 시간을 준 LA 다저스 구단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6.어제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많은 움직임이 있었지만 LA 레이커스와 클리퍼스는 예상대로 아무 딜도 없었죠?

*NBA, 어제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여러 딜 일어나  동부 컨퍼런스, NY 닉스가 보얀 보그다노비치와 알렉 벅스 등 슈터들 영입해 최상의 보강  다른 팀들이 별다른 보강 없어 NY 닉스 보강이 더욱 좋은 느낌    Eastern Conference Champion 충분히 노릴 수있는 전력이라는 평가  서부 컨퍼런스, OKC 썬더가 베테랑 포워드 고든 헤이워드 영입  젊은 선수들 위주 팀에 베테랑 3점 슈터 보강해서 전력 더 강해져 *LA 레이커스, 아무 보강없이 조용히 트레이드 데드라인 넘겨  디존테 머레이 등 트레이드설 있었지만 결국 일어나지 않아 *롭 펠린카, LA 레이커스 단장, 어제 트레이드 데드라인 지난 후 기자들 질문받고 한마디  “You can’t buy a house that’s not for sale.”  “아무리 집을 사고 싶어도 매물로 나오지 않은 집을 살 수는 없다”  *LA 클리퍼스, 역시 예상대로 트레이드 하지 않아    막강한 선수단을 구성했기 때문에 굳이 트레이드 필요없어    7.그렇지만 LA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가 앞으로 어떤 결정을 내릴지가 벌써부터 큰 관심사죠?

*르브론 제임스, 올시즌 시작 전 LA 레이커스와 2년 계약 체결    2년간 9,700만달러로 이번 시즌 4,700만달러 받고 다음 시즌 5,000만달러  그런데 2년차는 선수 옵션이어서 르브론 의사 중요  즉, 올시즌 끝나고 선수 옵션 행사하지 않으면 FA로 풀리는 것  LA 레이커스가 지금 Western Conference 9위인데 트레이드 데드라인 보강 없어  선수 생활 얼마 남지않은 상황에서 불만을 가질 수있는 상황  고향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현재 Eastern Conference 2위  예를들어 이번 시즌 끝나고 선수 옵션 실행하지 않고 고향팀으로 갈 수도 있어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결정인데 농구만 놓고보면 그럴수도 있다는 거죠?

*르브론, 가족과 함께 LA로 이주해 생활하고 있어  자식 교육 문제 때문에 LA 팀을 선호한 것으로 알려져  LA 레이커스 계약 선수 옵션 실행하면 연봉이 5,000만달러  클리블랜드나 다른 팀으로 갈 경우 그런 정도 돈을 받을 수있을지 미지수  NBA, 샐러리캡 있기 때문에 강팀으로 가게되면 연봉 많이 받지 못할 가능성 높아    LA 레이커스가 믿는건 그런 현실적 상황이 르브론을 LA 떠나지 못하게할 것이라는 점  그런데 농구만 놓고 보면 더 좋은 팀들 많아 마지막 우승위해 떠날 수도 있어  이제 길어야 1~2년 더 선수 생활 하는 건데 우승 가능성 없이 플레이할 이유없어 

레이커스 입장에서 르브론 제임스가 떠날 경우에 잘못하면 자칫 팀이 와해될수도 있겠네요?

*LA 레이커스, 앤서니 데이비스와 3년간 1억 8,600만달러 계약 연장  기존 계약까지 합치면 5년간 2억 7,000만달러  르브론 제임스 떠나면 앤서니 데이비스 위주로 팀을 운영할 가능성 높아  가장 문제는 앤서니 데이비스가 Unhappy 상태 놓일 가능성 높아  르브론 제임스 빠지면 샐러리캡 여유가 생겨 다른 선수 영입할 수있어  그 때 정말 좋은 선수 데려와서 우승 도전할 수있다면 큰 문제 없어  하지만 다른 스타급 선수 영입해도 우승하기 힘든 상황이 되면 문제 심각  앤서니 데이비스가 LA 레이커스에 트레이드 요구할 수있기 때문  팀을 떠나고 싶은 선수 중심으로 팀을 운영하는 것 사실상 불가능해  그러면 완전히 새로운 팀이 되는 것이어서 팀 전력이 어떻게 될지 예측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