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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주택소유주, 가택 침입자 향해 총격..용의자 중태

LA 북부 밸리 빌리지 지역에서 한 주택소유주가 자신의 집에 침입한 절도 용의자를 향해 총격을 가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LAPD에 따르면 경찰관들은 어제(8일) 오후 3시 10분쯤 콜팩스 애비뉴와 밸리 빌리지 파크 사이 11600 블럭 애디슨 스트릿에 위치한 주택으로 출동했다.

경찰 조사 결과, 주택소유주가 자신의 주택에 침입한 절도 용의자에게 총격을 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총에 맞은 용의자가 중태에 빠져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또다른 용의자는 도주했다고 밝혔다.  

총격을 가한 주택소유주도 다쳤는데, 총상은 아니라고 FOX11은 전했다.

한편, 경찰은 최근 LA전역에서는 절도사건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