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빈 뉴섬 CA 주지사가 최근 고급 주택을 구입했다.
S.F. Gate는 개빈 뉴섬 주지사가 지난 주에 Bay Area 고급 주택을 910만달러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가 사들인 주택은 새로 지은 집으로 S.F.에서 북쪽으로 약 20마일 정도 떨어져 있는 Marin 카운티 부촌인 Kentfield 시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Kenfield 시의 Woodland Road 길 가에 있는 이 주택은 5,609 스퀘어피트에 침실 6개, 수영장, 스파 등이 있는 맨션이다.
개빈 뉴섬 주지사의 새로운 주택의 특징을 살펴보면 천장부터 바닥까지 내려오는 창문을 비롯해서 LaCantina 접이식 유리문, 셰프용 주방 등이 눈에 띈다.
또 창을 통해서 Mount Tamalpais를 볼 수있는 View는 다른 집에서 느낄 수없는 ‘감동’까지 안겨준다는 설명이다.
올해 9월에 당초 950만달러에 매물로 나왔다가 팔리지 않자 지난달(10월) 100만달러를 낮춘 850만달러에 다시 시장에 나섰고 결국 개빈 뉴섬 주지사에 의해 910만달러로 구입이 확정됐다.
S.F.에서 태어나 Marin 카운티에서 자란 개빈 뉴섬 주지사는 사실상 자신의 고향에 대저택을 구입한 것으로 보인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자녀 교육의 영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Marin 카운티에 새로운 주택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S.F. Chronicle 보도에 따르면 이 Marin 카운티의 910만달러 맨션을 사들인 직접적인 주체는 개빈 뉴섬 주지사와 그의 가족들이 세운 유한회사였다.
아마도 보안과 절세 등의 이유로 인해 회사 명의를 사용해 구입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