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말 휴가 시즌에 상당한 이동이 예상된다.
연방항공안전청(FAA)은 전국의 공항에서 이번 주와 다음 주 많은 이동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실질적으로 크리스마스 휴가와 이동이 시작된 지난 19일(목)부터 내년(2025년) 1월2일(목)까지 2주 동안 약 4,000만여 명 이상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1년 전 같은 기간에 빟서 6.2%p가 증가한 수치다.
그만큼 미국 전역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서 많은 사람들이 여러가지 목적으로 이동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크리스마스가 포함된 연말 2주 기간 동안에 가장 많이 붐빌 것으로 보이는 날들로는 어제(20일)와 27일(금), 그리고 30일(월) 등이 꼽혔다.
따라서 공항에서 상당한 혼잡이 예상되고 있다.
국제선은 말할 것도 없고 국내선도 탑승객들이 많아 수속 과정에서 상당한 정도 시간이 지체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여유있게 공항에 도착해야 모든 과정을 마치고 늦지않게 탑승할 수있다고 연방항공안전청은 공식 성명으로 당부하고 나섰다.
CA 주는 겨울 폭풍이 상륙했고, 또 다른 폭풍이 오는 데다 다음 주 크리스마스 이브에 비가 예보되고 있어 날씨도 살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