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0일)부터 비가 내린 남가주 일부 지역에는 오늘(31일) 아침에도 가벼운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강우량은 시간당 0.1인치 미만으로, 크거나 위험한 수준은 아닐 전망이다.
눈은 해발 7,000피트 이상 높은 지역에서만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내내 낮과 밤 기온은 비교적 온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대체로 60도대, 밤 최저 기온은 40~50도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부 고지대 사막 지역에서는 최저 기온이 30도대 후반까지 내려갈 가능성도 있다.
남가주 일부 지역에선 오는 4일 목요일 보다 많은 비가 또 예보되어 지만, 주말 전에는 날씨가 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