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운타운 노숙자 밀집 지역에서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LAPD는 어제(12일) 저녁 8시 헌틀리 드라이브(Huntley Drive)와 3가에 위치한 노숙자 텐트촌에서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여성의 사인은 약물 과다복용이었다.
현장에서는 숨진 여성의 반려견들도 있었다.
당초 개가 사람을 공격했다는 신고 접수로 경찰이 출동했지만 반려견들은 그저 굶주린 상태로 현장에 숨진 여성과 함께 있었다.
반려견들은 동물보호국이 출동해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