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웨스트 몬트 지역에서 오토바이를 탄 여성이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LAPD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4월) 8일 자정을 넘긴 시각 콜든 애비뉴와 피게로아 스트릿 교차로에서 보고됐다.
피게로아 스트릿 북쪽으로 달리던 차량 운전자가 교차로를 지나던 오토바이를 치고 달아난 것이다.
이번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올해 28살 켈리 칼데론은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용의 차량이 보닛과 범퍼, 조수석 문쪽이 심하게 파손된 어두운 색 기아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상금 최대 5만 달러를 걸고 용의자 신원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사건과 관련한 정보가 있는 주민들의 제보(323-421-2500)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