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405 프리웨이에서 도로 보수 공사로 세풀베다 패스 구간 일부 차선이 폐쇄될 예정이다.
캘트랜스에 따르면 공사는 오늘(22일) 밤 10시부터 다음주 월요일 25일 오전 5시까지 405 프리웨이 세풀베다 패스 구간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프리웨이 북쪽 방면 차선은 산타모니카 블러바드부터 선셋 블러바드 까지 3개 차선만 남게 된다.
남쪽 방면은 선셋 블러바드 북쪽부터 윌셔 블러바드 동쪽방면까지 3개 차선만 이용할 수 있다.
해당 구간 프리웨이 진입로, 출구 등도 모두 폐쇄된다.
이번 공사는 1억 4천370만 달러 규모의 405 프리웨이 포장도로 복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밴 나이스에서 웨스트우드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대상으로 한다.
캘트랜스에 따르면 앞으로 약 25주 동안 2주마다 주말 연장 차선 폐쇄가 이어질 예정이다.
당국은 운전자들에게 가능한 한 우회 도로 이용과 교통 혼잡 대비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