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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4일 스포츠 1부(The Open 개막/LA 다저스 대역전승/토론토, 감독 경질)

1.오늘(7월14일) 최고 전통과 권위의 The Open이 개막해 1라운드가 진행되고 있죠?
*The Open,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류스 올드 코스

*올해로 제150회를 맞았고 LIV 골프 출범으로 큰 관심속에 시작

*캐머런 영(25), 미국, 8언더파 64타로 단독선두 질주.. 버디만 8개 잡아내

*로리 맥길로이(33), 북아일랜드, 6언더파 66타로 1라운드 마치고 단독 2위 올라서

*캐머런 스미스(28), 호주, 5언더파 67타로 1위와 3타차 단독 3위

*바클레이 브라운(21), 잉글랜드 아마츄어, 4언더파 68타 공동 4위

*빅터 호블란, 노르웨이, 4언더파 68타 공동 4위

*리 웨스트우드(49), 잉글랜드, 4언더파 68타 공동 4위.. LIV 골프파 중 가장 높은 순위

*호주 한인 이민우/이경훈/김주형, 3언더파 69타 공동 10위

*세계 랭킹 1위로 현 세계 최강자 스카티 셰플러, 3언더파 69타 공동 10위

*브라이스 디섐보, 3언더파 69타 공동 10위.. LIV 골프파 간판스타

2.어제(7월13일) 열린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LA 다저스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죠?

*LA 다저스, 어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 2차전에서 7-6 극적 역전승 거둬

*LA 다저스, 3회말 4실점 후 4회말과 6회말에 각각 1실점해 6-0 크게 뒤져

*LA 다저스, 7회초에 윌 스미스 투런 홈런으로 6-2 추격

*LA 다저스, 8회초에 무키 베츠 2루타와 트레이 터너 2타점 적시타로 3득점 6-5 턱밑까지 쫒아가

*LA 다저스, 9회초에 2루타 1개 비롯해 3안타 집중하며 2득점 7-6 역전

*결국 LA 다저스가 기적같은 7-6 역전승 거둬.. 57승30패로 NL West 1위

*샌디에고 파드리스, 50승40패, 8.5 경기차 2위

3.그런데 어제 경기에서 올시즌 최고의 활약을 하고 있던 토니 곤솔린 선수가 선발투수로 나와서 난타당했죠?

*토니 곤솔린, 5이닝, 96개 투구수, 7피안타, 1볼넷, 6탈삼진, 5실점, 평균자책점 2.02

*토니 곤솔린, 올시즌 17경기 출전, 처음으로 좋지 않은 피칭

*토니 곤솔린, 계속 주자를 내보내며 불안한 모습 보였고 세인트루이스 중심타자들에게 맞자

*폴 골드슈미트, 놀런 아레나도 등 올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두 타자에게 두드려맞아

*토니 곤솔린, 올시즌 너무 잘 던졌기 때문에 한 경기 못한 것 별다른 문제 아닌 상황

*다만 어제 경기가 어쩌다 맞은 것이 아니라 이제 하반기 넘어가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걱정

*MLB에서 상반기 절정의 피칭을 하다가 하반기 무너져내리는 투수들 많아

*다른 팀들도 지금 정도면 토니 곤솔린 피칭 내용에 대해서 충분히 파악했을 것으로 보여

*토니 곤솔린이 하반기에도 상반기처럼 잘 던질 수 있을지 여부는 LA 다저스 올시즌 성적과 직결

*LA 다저스, 굉장히 불안한 마음으로 올스타 브레이크에 들어가게되는 상황

*과거 LA 다저스에서도 로스 스트리플링, 알렉스 우드 등이 상반기 좋은 피칭하다 하반기 무너져

4.류현진 선수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 제이스가 어제 전격 감독을 경질했죠?

*토론토 블루 제이스, 어제(7월13일) 감독 경질 전격 발표

*찰리 몬토요(56), 토론토 감독직에서 어제 전격 해임돼

*토론토, 찰리 몬토요 감독 후임으로 존 슈나이더 벤치 코치를 감독 대행에 임명

*토론토, 46승42패, AL East에서 4위.. 승률 5할 넘지만 4위에 머물자 감독 교체 전격 단행

5.그런데 46승42패면 나쁜 성적은 아닌데 아무리 순위가 4위라고는 하지만 해고를 한 건 지나친 것 아닙니까? 

*토론토 블루 제이스, 46승42패, 4위지만 승률 5할 넘기고 있다는 점에서 해고 지나친 느낌

*토론토, 올시즌 전체 성적보다 요즘 성적이 문제.. 최근 10경기, 1승9패로 극도의 부진

*토론토, 오프 시즌에 FA 선수들 대거 영입하며 강력한 World Series 우승 후보 떠올라

*하지만 류현진을 필두로 호세 베리오스, 기쿠치 유세이 등 투수들 잇딴 부상으로 마운드 무너져

*찰리 몬토요, 2019년 감독 부임, 토론토 역사상 13번째 감독, 최초 푸에르토리코 출신 감독

*토론토, MLB 포스트 시즌 진출팀 숫자 늘어나 AL 와일드 카드 4위로 나갈 가능성 아직 남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