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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0일 스포츠 2부(LA 레이커스, 오늘 플레이오프 5차전/무키 베츠, 호텔 거부 Airbnb 머물러/"귀신 나와")

1.오늘 LA 레이커스와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 시리즈 5차전이 열리는 지난 4차전 경기의 최고 수훈 선수 로니 워커 4세에 대한 칭찬이 이어지고 있죠?

*로니 워커 IV, 지난 8일(월) 4차전에서 LA 레이커스 104-101 역전승 이끌어  특히 본인의 15득점을 4쿼터에서만 쏟아부으며 분전  게다가 4쿼터에서 GS 워리어스 간판스타 스테판 커리 수비까지 맡아 막아내

*경기 후 자신의 Twitter에 4차전 사진 몇장과 함께 글 올려

*Candle stay lit이라는 글과 그 옆에 불꽃 이모티콘

*촛불이 활활 타오르는 것을 유지했다는 표현으로 4차전 활약 만족감 나타내

*동료들 비롯한 수많은 인사들이 리트윗하며 찬사보내

*재럿 밴더빌트, LA 레이커스 현 동료, “알겠다” 짧은 댓글로 화답 *트리스탄 탐슨, 시즌 막판 LA 레이커스 합류, “크로디(워커 별명) 니가 자랑스럽다” *맥스 크리스티, LA 레이커스 루키, “감사한 아침” 선배에 대한 존경심 드러내 *원옌 가브리엘, LA 레이커스 벤치 멤버, 활활 타오르는 이모티콘 댓글 *조던 클락슨, 전 LA 레이커스, 역시 활활 타오르는 이모티콘 댓글 *맷 라이언, 올시즌 LA 레이커스에서 뛴 적있어, “100점 짜리 활약” 극찬 *샤킬 오닐, ‘스카이 워커’라고 부르며 뛰어난 활약에 대한 칭찬 아끼지 않아 *매직 존슨, “로니 워커 IV가 필요할 순간에 엄청난 활약해줬다” 칭찬   정말 지금 생각해봐도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대활약이었죠?

*LA 레이커스, 플레이오프 들어가면서 로니 워커 IV를 로테이션에서 제외  트레이드 데드라인 활용해 여러명 선수들 영입해 Depth 크게 강화  로니 워커 IV, 로테이션 들어갈 자리 사라져 플레이오프에서 기용되지 않아  그러다 GS 워리어스 4차전 지고있는 4쿼터 출전해 진가 발휘한 것

*르브론 제임스, 4차전 경기 후 인터뷰에서 로니 워커 IV의 Work Ethic 대단히 훌륭하다고 칭찬  운동 열심히 하려는 근면함, 성실성 대단하다고 인터뷰에서 극찬한 것    그러면서 “오늘은 로니 워커 IV의 날”이라며 자신이 스포트라이트 받는 것 피해

*다빈 햄, LA 레이커스 감독, 4차전 경기 후 로니 워커 IV에 대한 칭찬 아끼지 않아  “로니 워커 IV가 대단히 힘들었을 것으로 알고 있다”  “본인이 잘못한 것 전혀 없는데 팀 사정상 로테이션에서 제외됐다”  “매우 실망스러웠을텐데 그럼에도 항상 훈련에 열심이었고 매사에 성실했다”  “그랬기 때문에 4차전 출장 기회가 왔을 때 그런 대활약을 할 수있었다”  “마음과 정신이 좋은 곳에 있으면 몸은 따라온다”  “그에게 그저 찬사를 보낸다”    3.LA 레이커스는 선수단 분위기가 굉장히 좋은 것이 느껴지기 때문에 오늘 시리즈를 끝낼 가능성도 꽤 높다고 봐야겠죠?

*LA 레이커스, 앤서니 데이비스와 르브론 제임스 모두 건강하게 자기 몫 해주고 있어  다른 선수들도 역시 마찬가지로 자기 역할 해주면서 팀 승리에 기여하는 모습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좋은 플레이 나오고 있어 안정적으로 경기 운영 가능

*GS 워리어스, 오늘 홈 경기지만 LA 원정 2연전 모두 패하며 1승3패로 막판 몰려  4차전에서 주전 바꾸고 스몰 볼 라인업 동원했지만 패하고 말아  반드시 이기려고 했던 4차전 내준 충격을 극복할 수있을지가 관건

4.특히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엄청난 플레이오프 대기록이 깨지기 직전이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죠?

*GS 워리어스, 현재 멤버로 4번 NBA 우승 차지해 왕조 건설  그런데 스티브 커 감독과 스테판 커리는 엄청난 기록 행진 중

*스티브 커/스테판 커리, Western Conference 팀들 상대로 플레이오프 시리즈 한번도 지지 않아  19개 시리즈에서 계속 승리 행진  2015년부터 현 핵심 맴버들로 신화 창조 시작  2015년~2023년 사이 NBA Finals 진출 못한 건 2번 밖에 없어  2019-20 시즌과 2020-21시즌에 부상 겹쳐 플레이오프 진출도 못해  나머지 6시즌은 일단 플레이오프 나가면 무조건 NBA Finals 진출   NBA Finals 가서는 우승하거나 준우승  즉 2015년 플레이오프부터 2022년 플레이오프까지 7년간 무적 행진  7년간 Western Conference 팀 들 상대 플레이오프 시리즈 다 이겨  이번에 LA 레이커스에 시리즈 내주면 8년만에 플레이오프 중간 탈락  스티브 커 감독과 스테판 커리 모두 첫 플레이오프 중간 탈락 5.오늘은 몇시에 경기가 시작됩니까?

*오늘 5차전, 저녁 7시부터 시작  GS 워리어스 홈구장 Chase Center  TNT 중계방송

6.LA 다저스가 현재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 시리즈를 갖고 있는데 모든 선수들이 밀워키 다운타운에 있는 호텔 숙소에 머물고 있는 반면 무키 베츠만 선수단과 떨어져 있죠?

*LA 다저스 선수단, 밀워키 다운타운에 있는 유서깊은 특급 호텔 Pfister Hotel에 숙소 마련  무키 베츠, 혼자 Airbnb 렌트해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하고 있어  경기장에서 연습, 실전 다 참가하지만 경기 끝나면 선수단과 헤어져    
아니 무키 베츠 선수만 왜 혼자 떨어져서 Airbnb에서 생활하는 겁니까?

*무키 베츠, Pfister Hotel 투숙 거부.. 왜냐하면 귀신 나오는 호텔일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  밀워키 다운타운에 있는 Pfister Hotel은 귀신 나오는 호텔로 미국에서 유명  “나는 귀신이 있다고 믿지 않고, 실제로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누가 귀신 나오지 않는다고 개런티할 수있나?”  “혹시라도 호텔에서 귀신이 나온다면 그 순간 그 자리에 있고 싶지 않다”

8.아니 그러면 지금 LA 다저스 선수단이 묵고 있는 호텔은 얼마나 귀신이 나온다는 얘기가 유명한 겁니까?

*Pfister Hotel, 1893년 찰스 피스터-귀도 피스터 부자가 세운 130년 역사를 자랑하는 호텔  독일계 이민 1세대가 ‘People’s Palace’를 모토로 내세워 건설한 호텔  대통령들, 총리들, 유명인들이 밀워키 방문하면 반드시 묵는 최고 호텔로 자리잡아  그런데 호텔에 묵었던 사람들에게서 기괴한 체험 했다는 얘기 나돌아  침대 머리판 두드리는 소리, 음악이 갑자기 틀어져 흘러나와  잠 자다가 깨면 박쥐가 함께 자고 있고, 복도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  게다가 희미한 그림자 같은 존재가 보이는 등 갖가지 특이한 체험 늘어나  그런 결과 미국에서 가장 대표적인 귀신 나오는 호텔로도 명성 높아

9.아무리 그래도 시즌중인데 아예 선수단과 떨어져 지내는건 오바하는 게 아닌가 싶은데 어떻습니까?

*Pfister Hotel, 게스트들은 물론이고 호텔 종업원들도 귀신 있다고 믿고 있어  특히 2층은 전체가 귀신들로 가득차 있다고 종업원이나 손님들이나 확신  심지어 130년전 호텔을 지은 찰스 피스터 창업주를 실제로 봤다는 사람들도 나타나    이미 오래전 사망한 찰스 피스터가 웅장한 계단 따라 2층 올라가는 모습 목격담

*무키 베츠, 예전에 Pfister Hotel에서 묵은 적있는데 그 때 이상한 소리 들려  그 이후로는 절대로 Pfister Hotel에 묵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