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가 쏟아졌던 남가주 곳곳에 강풍주의보가 발령된다.
국립기상청은 산타 클라리타 밸리를 비롯해 벤츄라 카운티와 말리부 해안, 산타모니카 산악 레크레이션 지역, 칼라바사스 등에 발령된 강풍주의보가 오늘(21일) 밤 10시부터 내일(22일) 오후2시까지 발령된다고 밝혔다.
강풍은 시속 15 - 25마일, 돌풍은 최대 40마일에 달할 전망이다.
국립기상청은 강풍과 돌풍으로 나무가지가 부러지는 위험한 상황이 연출될 수 있고일부 지역에서는 정전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응책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강풍과 돌풍속에서는 운전도 위험한 만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