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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운타운서 교차로 막은 시민들, 고급 아파트 로비에서 난동

LA 다운타운에서 한 무리가 아파트로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LAPD에 따르면 사건은 어제(8일) 새벽 3시쯤 1200 사우스 피게로아 스트릿(1200 S Figueroa St)에 위치한 서카 LA 아파트(Circa LA Apartments) 로비에서 발생했다. 

아파트 밖에 서있던 남성 1명이 경비원들이 있던 로비 안으로 들어갔고, 잠시 뒤 남성과 같은 무리에 있던 사람들이 그를 따라 들어갔다. 

로비에 들어온 사람들은 로비 안을 뛰어다니며 가구를 뒤엎거나 아파트 프론트 데스크에 있는 상자를 열고 안에 있는 물품을 꺼내보는 등 난동을 피웠다. 

일부는 밖에서 금속 바리케이드를 던져 아파트 유리창을 깨부쉈다. 

인근에서 사이렌 소리가 들리자 해당 무리 사람들은 아파트에서 빠져나와 도주했다.

해당 무리는 사건 발생 전 아파트 인근 교차로를 가로막는 ‘스트릿 테이크오버(Street Takeover)’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 당시 주먹질 등 일부 폭력은 있었지만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