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00 년의 역사를 지닌 CBS 라디오 뉴스 서비스가 중단된다.
오늘(20일) LA타임스에 따르면 CBS뉴스가 라디오 부분을 없애며 오는 5월 22일부터 송출 서비스를 중단한다.
바리 와이스 CBS 편집국장은 라디오 프로그램 전략 변화와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라디오 폐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CBS 뉴스 라디오는 지난 1927년 9월부터 송출되어 99년이라는 세월 동안 운영됐다.
해당 라디오를 통해 미국 유명 방송인 에드워드 머로가 제 2차 세계대전에 관한 소식을 보도하기도 했었다.
CBS 뉴스는 2017년 라디오 방송국을 매각했지만 현재까지 전국에 위치한 약 700곳의 제휴 방송사에 라디오 뉴스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뉴스 라디오 서비스 폐지는 CBS뉴스가 새로운 구조조정을 예고한 가운데 발표됐다.
이번에는 전체 임직원 1천명 가운데 6%를 감원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2025년) 10월 파라마운트와 스카이댄스 합병 이후 CBS 뉴스는 이미 약 100 명을 해고한 바 있다.